오늘은 콘텐츠를 여러 매체에서 활용을 할 때 매번 고민을 하고, 시간 소요를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인 제목이 막힐 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bookstaurant_writing 님의 글을 읽으면서 해당 내용을 실무에서도 활용을 하면 좋다고 생각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제목을 제작하기 전 필요한 대원칙 -> "타킷 독자층을 멈추게 한다."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독자들에서 이목을 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마케터라면 한 번쯤 해본 고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때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기 위해서 복잡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복잡한 생각은 하지 말고 오직 설정한 타깃에게 정확하게 겨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타킷 독자는 이렇게 나눠진다고 합니다.
1. 관심 없음 -> 2. 문제인식 -> 3. 해결책인식 -> 4. 나의 제품인식
신규방문자 (관심없음,문제인식)
신규 방문자의 경우는 나를 알지도 못하고, 나의 분야에도 관심이 없는 독자이고, 관심도가 떨어져 콘텐츠에도 잘 호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팔로워 (문제인식, 해결책인식)
팔로워에 경우는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는 독자입니다. 나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찐팬 (해결책인식, 나의 제품인식)
찐 팬에 경우에는 나의 콘텐츠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독자입니다. 나의 콘텐츠에 대해 신뢰하고 있으며 제품 구매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즉 잘 지은 제목은 모든 사람에게 어필하는 제목이 아니라, 설정한 타깃층에 정확히 꽂히는 제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 신규 방문자를 타깃 한 제목을 작성할 때는 관심 없음->문제 인식으로
대중적 소재를 이용하거나, 잠재되어 있는 문제의식을 자극해 나의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는 제목을 지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행하고 있는 대중적인 키워드, 강력한 행동을 제안을 하거나, 손실 회피 편향 자극, VS를 이용한 접근이 있습니다.
2. 팔로워를 타깃 한 제목을 작성할 때는 문제 인식 -> 해결책 인식으로
대상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뾰족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목을 지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리스트업을 하는 제목, 프로세스 제공하기, 예리한 타킷팅을 담은 제목, 전문가의 권위를 담은 제목이 있습니다.
3. 찐 팬을 타깃 한 제목을 작성할 때는 해결책 인식 -> 나의 제품 인식으로
나의 제품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직접적인 제목을 지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행동을 촉구하는 글, 지금 당장, 누구나 참여가능 같은 단어를 담은 제목이 있습니다.
이후 제목의 완성도를 높이는 5가지 체크리스트 확인하면서 첨삭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 타킷층에게 어필하고 있나?
- 계정의 일관성을 해치지 않는가?
- 본문과 관련 있는가?
- 단순한가?
- 구체적인가?
위 5가지를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제목을 작성을 할 때 타깃에 맞는 적합한 제목을 완성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